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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광저우 새 감독, 안첼로티 아닌 칸나바로
출처:인터풋볼|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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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칸나바로(44, 텐진 콴잔) 감독이 광저우 헝다로 복귀한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1일 "칸나바로가 펠리프 스콜라리의 후임 감독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콜라리 감독은 올해를 끝으로 광저우 헝다와 계약이 만료된다. 스콜라리 감독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광저우 헝다는 새 감독을 찾아 나섰다.

이 가운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안첼로티는 지난 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직 내려놓았으며,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2명 모두 무직 상태다.

하지만 당초 알려진 바와 다르게 칸나바로가 새 감독이 될 전망이다. 칸나바로는 지난 2015년 6개월 동안 광저우 헝다를 이끈 바 있으며, 2017시즌에 승격팀 텐진 콴잔을 중국 슈퍼리그 4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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