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년 차, 여느 탑 모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싱 모델이 있다.

주인공은 김다나. 지난해 데뷔를 통해 김다나는 레이싱 모델로 스포츠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첫해 CJ 레이싱 본부 소속 모델이었던 김다나는 올 시즌부터 배우이자 레이싱 선수 겸 감독, 류시원의 ‘팀 106‘ 소속의 전문 레이싱 모델로 활약 중이다. 대회 소속을 떠나 팀 소속으로 첫해를 맞은 김다나. 지난해 이룬 그간의 경험은 김다나에게 더욱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고 한다. 이에 조금 더 레이싱이 분야에 매력을 느낀 김다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올해 대중들에게 더욱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단아함 속 갖춰진 섹시한 분위기가 김다나 특유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스포티한 레이싱 모델과도 잘 어울리는 그녀는, 프로 모델다운 자세로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싱 분야에 흥미를 느껴 직접 레이싱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다나는 "레이서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드라이빙 스쿨에 관심을 두고 있다" 고 전했다.

활발한 활동과 함께 인기 레이싱 모델로 성장, 레이싱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 김다나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