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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G 연속 출전' 이승우, 23분 뛰고 팀내 최다 드리블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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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엘라스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두 경기 연속 출장했다.
이승우는 26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아틀레티 아주리 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 A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23분 간 활약했다.
지난 22일 키에보 베로나와 치른 더비전 출장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로 나선 이승우는 이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두 개의 드리블을 시도해 성공시키는 등 분위기 반전을 위해 분전했다.
후반 30분 수비수 토마스 헤르투와 교체 출전한 이승우는 짧은 시간 동안 공을 많이 만지지는 못했지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선발로 출전한 알레시오 체르치, 호물루 등 오른쪽 라인이 두 개씩을 시도했다. 양 팀 통틀어서는 아탈란타의 레모 프레울러가 세 개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패스는 열 개를 시도해 다섯 번 성공하는데 그치며 50%의 저조한 성공률을 보였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승우에게 6.3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8위에 해당하는 평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