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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골든 보이' 음바페가 수립한 기록들
출처:골닷컴|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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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 해 동안 각종 대기록들을 수립하며 ‘기록파괴자‘의 면모를 자랑한 프랑스가 자랑하는 차세대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가 2017 골든 보이에 선정됐다.

음바페가 2017 골든 보이 영예의 주인공에 올랐다. 골든 보이는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 처음 설립한 상으로 만 21세 미만의 선수들 중 가장 활약상이 좋았던 이에게 수여한다.

초대 수상자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를 비롯해 웨인 루니(2004)와 리오넬 메시(2005), 세스크 파브레가스(2006), 세르히오 아구에로(2007)가 연달아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골든 보이는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떨쳤다.

물론 2008년 안데르송을 시작으로 알렉산드레 파투(2009)가 부상으로 고전했고, 마리오 발로텔리(2010)는 문제아로 악명을 떨쳤으며, 마리오 괴체(2011)와 이스코(2012)가 침체기를 거치면서 한 때 ‘골든 보이의 저주‘라는 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니스에서 부활에 성공했고, 이스코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레알 마드리드 신세대 에이스로 떠올랐으며, ‘대사장애‘로 선수 은퇴 얘기까지 흘러나왔던 괴체는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하며 다시금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괴체는 현 시점 분데스리가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로 분류되고 있다). 게다가 2013년과 2014년 수상자인 폴 포그바와 라힘 스털링은 꾸준히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수상자 앙토니 마르시알이 살짝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교체로 출전하면 좋은 활약을 펼치지만 선발로 나오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수상자 헤나투 산체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실패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아직 충분히 어린 선수들이기에 선배들의 전례를 보면 결국은 성공 가도를 달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음바페는 단순히 골든 보이 수상 시점만 놓고 보면 역대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루니도 만 16세 때부터 환상적인 활약과 함께 각종 최연소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일찌감치 스타덤에 올랐고, 메시와 세스크 역시 무서운 10대로 명성을 떨쳤으나 당시 연령으로 고려하면 음바페만한 임팩트와 대기록들을 올린 건 아니었다. 이것이 바로 음바페가 300점 만점에 291점을 획득하며 만장일치에 가깝게 골든 보이를 수상한 원동력이었다.

음바페의 골든 보이 수상을 기념해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은 이제 만 18세에 불과한 음바페가 2017년 한 해 동안 수립한 각종 기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 최연소 리그 앙 10호골

음바페는 2017년 3월 5일, 낭츠와의 경기에서 만 18세 75일의 나이에 멀티골을 넣으며 프랑스 리그 1이 최연소 관련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로 최연소 10호골 고지를 점령했다.

2.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1, 2차전 연속 골

음바페는 2017년 2월 21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데 이어 2017년 3월 15일, 2차전 홈 경기에서도 또다시 골을 넣으며 챔피언스 리그 역대 토너먼트 최연소(만 18세 85일) 1, 2차전 연속 골을 넣은 선수에 등극했다.

3.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5호골

음바페는 2017년 4월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만 18세 120일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대회 역대 최연소 5호골을 기록했다.

4. 역대 최초 챔피언스 리그 첫 토너먼트 4경기 연속 골

게다가 음바페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 2차전에 이어 도르트문트와의 8강 1, 2차전에 연달아 골을 넣으며 대회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첫 토너먼트 4경기 연속 골 기록을 수립했다.

5. 최연소 유럽 5대 리그 15호골

음바페는 2017년 4월 29일,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만 18세 130일의 나이에 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까지 UEFA 리그 랭킹 5위 안에 들어가는 리그를 지칭) 최연소 15호골 고지를 점령했다.

6.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 골

음바페는 2017년 5월 9일,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대회 역대 최연소 준결승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만 18세 140일).

7. 십대 선수 최초 2개의 다른 구단에서 챔피언스 리그 골

올 여름,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음바페는 2017년 9월 12일, 셀틱과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1차전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십대 선수로는 최초로 2개의 각기 다른 구단에서 챔피언스 리그 골을 넣는 기록을 수립했다.

8. 최연소 챔피언스 리그 8호골이자 십대 선수 챔피언스 리그 최다 골

음바페는 2017년 10월 18일,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 골을 추가하며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연소 8호골(만 18세 302일) 고지를 점령했다. 게다가 이는 역대 십대 선수 챔피언스 리그 최다 골에 해당한다. 그의 뒤를 파트릭 클루이베르트(7골)와 라울(6골), 카림 벤제마(6골)이 잇고 있다.



# 결론

이렇듯 음바페는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오며 역대 최연소 관련 기록들을 하나 둘 갈아치워 가고 있다(중간중간 자잘한 기록들은 제외했다). 게다가 이미 2017년 이전에도 음바페는 구단 역대 최연소 리그 앙 출전과 리그 앙 득점 등 다양한 기록들을 수립한 바 있다. 적어도 나이 대비로 따지자면 음바페만큼 경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하기에 많은 전문가들이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를 물려받은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음바페는 만 19세가 되지 않았다. 즉 위에 언급한 기록들은 아직 현재 진행형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그에겐 더 큰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역대 골든보이 수상자 명단

2003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네덜란드)
2004 웨인 루니(잉글랜드)
2005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006 세스크 파브레가스(스페인)
2007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
2008 안데르송(브라질)
2009 알렉산드레 파투(브라질)
2010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
2011 마리오 괴체(독일)
2012 이스코(스페인)
2013 폴 포그바(프랑스)
2014 라힘 스털링(잉글랜드)
2015 앙토니 마르시알(프랑스)
2016 헤나투 산체스(포르투갈)
2017 킬리앙 음바페(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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