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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중, 나PD에 적극 러브콜 “‘윤식당’ 출연하고 싶어요” [인터뷰]
- 출처:TV리포트|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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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나영석 PD의 예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식당’ 레시피까지 직접 따라 해볼 정도였다.
김아중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금토드라마 ‘명불허전’(김은희 극본, 홍종찬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극중 최연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김아중은 “사실 저에 대해 오해를 많이 하더라. 애교 많을 거 같고, 얄미운 짓 많이 할 것 같고, 똑 부러질 것 같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평소에도 말수가 많지 않다. 허둥지둥거리고 바보스러운 면도 많다”고 말했다.
선입견을 깨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법도 하다. 김아중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진행을 했었다. 신인 시절을 예능 프로그램 하면서 보냈다. 그래서 예능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다만, 긴장은 된다. 어색하기도 하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저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예능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김아중은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면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과 ‘꽃보다’ 시리즈를 애청했다. ‘윤식당’도 재미있게 봤다. ‘윤식당’에서 나오는 레시피도 직접 해봤다. 불고기 버거는 못 해봤지만, 불고기 밥과 누들은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나영석 PD와의 작업을 좋아할 거 같다. 만약에 나영석 PD가 저를 초대해준다면 흔쾌히 나가고 싶다”고 덧붙이며 나영석 PD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최연경(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 왕복 메디활극이다.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