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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니 "천상지희 日 활동 당시 성과 없어 힘들었다"
- 출처:스포츠조선|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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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예능 ‘수상한 가수‘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던 가수 스테파니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화보 속 스테파니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평소 발레를 통해 다져진 몸매를 강조하듯 탄탄한 몸매 라인을 부각시키며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 중인 Mnet 예능 ‘아이돌학교‘에 대한 소감부터 전했다.
그는 "섭외 당시 솔직히 부담이 되긴 하더라. 아이들이 과연 나를 따라와 줄지 고민도 많이 됐고 그리고 아직 시청자 분들에게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봐 걱정이 앞섰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하게 돼서 다행이다. 정체성을 찾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에는 tvN 예능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했던 퍼포먼스 중에서 원래 했던 여력보다 조금 줄인 것이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창작해서 만든 안무다. 솔직히 나는 안무를 만들어내는 고통을 즐긴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로 2005년 데뷔해 수많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데뷔 후 일본으로 건너갔지만 활동에 비해 큰 성과가 없어 힘들었다고.
그는 "하필 단독 콘서트 때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컴백도 못하고 5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더라. 재활 치료로 8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우울증이 심각하게 왔고 안 되겠다 싶어서 발레를 다시 공부하게 됐다"며 당시 고충을 전했다.
오랜 시간 발레를 해왔던 탓에 몸매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고 전한 그는 "스케줄이 있을 때는 김밥만 먹는다. 그렇게 13년 간 계속 해왔다. 아직도 나는 하루 식비가 5,000원을 넘기지 않는다(웃음)"고 설명했다.
스테파니는 한류스타 장근석을 가장 친한 친구로 꼽으며 "나는 근석이 어머니에게 엄마라고 부른다. 엄청 오래된 친구고 요즘에 연락을 잘 안 해서 그렇지 2개월 전에 봤었다(웃음). 그리고 가끔 만나서 술 한 잔 하는 사이다"며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