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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디안드레 조던과 연장계약 협상 중!
출처:바스켓코리아|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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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클리퍼스가 전력을 굳힐 생각을 갖고 있다.

『Los Angeles Times』의 브로더릭 터너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와 ‘D-Jordan‘ 디안드레 조던(센터, 211cm, 120.2kg)이 연장계약을 두고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계약규모와 금액이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양 측 모두 연장계약에는 사뭇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하여 조던은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운을 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 밝혔다. 조던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이후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추고 있다. 조던은 지난 2015년 여름에 클리퍼스와 계약기간 4년 8,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이번 시즌 조던은 2,264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 만약 옵션을 쓰지 않고 클리퍼스에 잔류하게 된다면 조던은 2018-2019 시즌에 약 2,411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할 예정이다. 그러나 다음 시즌 후, 거액의 계약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자유계약선수가 될 기회인만큼 조던은 시장에 나갈 것이 유력하다.

조던이 FA가 될 경우 클리퍼스에 잔류한다면, 최대 5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적을 감행할 경우에는 최대 4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조던이 내년 여름에 옵트아웃한 후에 클리퍼스와 계약한다면, 최대 계약기간 5년에 2억 7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그러나 블레이크 그리핀에 큰돈을 투자한 만큼 조던에게 최고대우를 안길지는 의문이다.

조던은 지난 시즌 81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출장했다.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전 경기에 출장한 그는 지난 2015-2016 시즌에도 80경기 이상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77경기나 뛰면서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31.7분을 소화했으며, 지난 2013-2014 시즌부터는 출장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31.7분 동안 12.7점 13.8리바운드 1.2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했다. 이제 30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예전과 같은 존재감을 보이진 못하고 있다. 평균 득점은 소폭 늘었지만, 출전시간이 줄어들면서 평균 블록도 두 개 이하로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수비에서 존재감이 상당하며 여전히 주축으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조던은 지난 시즌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4-2015 시즌부터는 두 시즌 연속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2014-2015 시즌부터는 올-NBA팀에 꾸준히 호명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올-NBA 서드팀에 뽑혔지만, 지난 2015-2016 시즌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퍼스트팀에 입성했다.

변수는 있다. 다음 시즌 후 클리퍼스에서 선수옵션을 갖고 있는 선수는 네 명이다. 조던을 필두로 ‘The 도련님‘ 어스틴 리버스, 밀로스 테오도시치, 웨슬리 존슨이 시장에 나갈 수 있다. 조던의 잔류가 유력하다지만, 클리퍼스는 이미 이들의 몸값을 전부 포함할 경우 2018-2019 시즌 샐러리캡은 1억 1,500만 달러가 훌쩍 넘는다.

이들 네 선수 모두가 남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조던과 리버스가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적어도 2018-2019 시즌 샐러리캡은 1억 달러가 넘을 것이 유력하다. 게다가 조던이 연간 3,0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품을 경우에는 샐러리가 더 늘어나게 된다. 조던이 이번에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내년 여름에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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