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SBS 스페셜 ‘도마일기‘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유인나는 1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스페셜 - 도마일기‘의 내래이션에 참여한다.

지난 5년 간 라디오 진행을 하며 달달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꿀디‘라는 애칭을 얻었던 배우 유인나는 이번 ‘도마일기‘에서 ‘당신의 시선‘으로 지리산 도마마을의 소소하고 행복한 나날들이 담긴다. 유인나는 할머니들과의 다정한 대화부터 청명한 지리산 풍경을 표현하는 우수에 찬 사색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SBS 스페셜-도마마을‘은 준비한, 생생한 지리산의 소리와 풍경부터, 다정한 이웃까지 얻을 수 있는,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1인칭 시점의 감성 다큐멘터리. 한때 복사꽃이 만발하였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윗자락에 돌배나무가 핀 마당에서 운무 낀 천왕봉이 보이는 지리산 빈집에서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