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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구에로, 교통사고로 갈비뼈 골절상..2개월 결장
- 출처:풋볼리스트|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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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교통사고를 당해 골절상을 입었다. 2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올레‘ 등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복수 매체는 29일(한국 시간) "아구에로가 네덜란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갈비뼈가 부러졌고 회복에 2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아구에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 콜롬비아 가수 말루마의 콘서트에 다녀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아구에로는 공연 관람을 마치고 잉글랜드로 돌아오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탔다. 공항으로 가던 중 운전사의 실수로 택시가 기둥으로 돌진했다.
아구에로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 결과 갈비뼈가 골절됐다. `올레`는 아구에로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갈비뼈 부상으로 아구에로는 최소 2개월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에로는 부상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합류도 불발됐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과 10일 페루와 에콰도르를 차례로 만난다. 현재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5위에 올라있는 아르헨티나는4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티켓을 따내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올 시즌 아구에로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무패행진을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