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배우 클라라가 동료 이태임의 몸매 도발에 응답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김숙은 클라라에게 “이태임이 ‘라디오스타’에서 ‘클라라보다 내 몸매가 더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화가 나느냐고 물었고, 클라라는 “아이, 아니다. 나는 그런 거 좋아한다. 왜냐면 더 열심히 내가 할 게 만들어 진다. 채찍질”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그런 느낌인가? ‘아우~ 이태임 네가?’”라고 비유했고, 클라라는 “두고 보자!”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연예계 핫바디 톱3로 제시, 김준희와 본인을 꼽았다. 또 자신에게 역전의 기회를 준 ‘레깅스 시구’를 언급하며 “7년 무명을 겪었었는데, 시구 후 출연료가 3배로 뛰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