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절친 하슬렘, “웨이드, 은퇴는 마이애미에서”
출처:점프볼|2017-09-0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마이애미 히트 유도니스 하슬렘이 과거 함께 뛰었던 드웨인 웨이드(시카고 불스)와 재결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하슬렘은 3일(한국시간) 한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웨이드와 다시 한 번 함께 코트를 누비고 싶다. 그가 정말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슬렘은 2003년 웨이드와 함께 마이애미에 입단해 무려 13년을 팀 동료로 지냈다. 하지만 웨이드는 지난해 7월 갑작스럽게 마이애미 유니폼을 벗고 고향팀인 시카고 불스로 이적했다.

하슬렘은 웨이드에 대해서 “훌륭한 경쟁자였고 좋은 동료였다. 또 친한 친구였다. 웨이드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든든한 골밑 자원이었던 하슬렘도 마이애미에서 투지 넘치는 수비와 끈질긴 리바운드 싸움을 펼쳤다. 하슬렘은 가장 오랫동안 마이애미에 머무른 선수이면서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하슬렘은 웨이드가 그리운 듯 했다. 하슬렘은 “웨이드가 마이애미에서 은퇴했으면 좋겠다. 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다. 어디라도 상관없이 웨이드가 행복하게 선수 생활을 마쳤으면 한다. 하지만 소원이 있다면 마이애미에서 은퇴하는 웨이드를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슬렘과 웨이드는 많은 업적을 이뤄낸 동료이자 절친 사이다.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와 팀을 이뤄 2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둘은 공동 주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마이애미에서의 시작, 또 전성기를 같이 보냈다는 점에서 각별한 사이일 수밖에 없다.

하슬렘은 “페이컷을 단행해서라도 웨이드를 데려오고 싶다. 하지만 마이애미와 이미 미니멈 계약을 맺으면서 그럴 돈이 없다”고 웃었다. 하슬렘은 지난 7월 재계약을 맺으면서 마이애미에서만 15시즌을 보내게 됐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