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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M 승부예측] "천적" 이란, 한국전에서 무실점 행진
- 출처:www.7mkr.com|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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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kr】이수성 칼럼= 한국은 ‘천적‘ 이란과 다시 만난다. 한국은 오는 8월 3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한국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8 러시아 월드컵(WC)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이란과의 홈경기를 펼친다. 9차전은 한국에게는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이란은 현재 6승2무 승점 20점으로 A조 1위에 머물러 있어서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란에게는 이번 경기가 전혀 중요하지 않는 듯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8월 11일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 클럽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주장 마수드 쇼자에이(33)와 미드필더 에산 하지사피(27)를 이란 대표팀에서 영구 제외했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란은 한국전 명단을 공개하기 전에 1.5군과 젊은 선수들로 출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갖가지 상황을 보면, 이란은 한국전에서 전력으로 출격하지 않는 듯 하다.
그런데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64)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27일 2018 WC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설 24명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에흐산 하지사피가 이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 보니, 소문은 자신의 전략을 감추기 위한 연막탄이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이란은 여전히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을 소집했다.
왜 이란은 이렇게 합니까? 이란은 WC 최종예선에서 8경기에 출전해 8득점 0실점을 기록했다. 만약에 이란은 WC 최종예선에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한다면 위대한 기록을 쓸 수 있다. 그래서 이란은 이번도 계속 주축 선수들로 선발 출전해 무실점을 원한다. 이란은 이 목표를 위해 잘 준비했다.
한국은 현재 4승1무3패 승점 13점으로 A조 2위에 있지만 탈락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현재 3위팀 우즈베키스탄과 비교하면 승점차가 1점차에 불과하고, 4위팀 시리아보다 승점 4점 높다. 만약에 한국은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연패나 승점 4점을 기록한다면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 좌절될 수 있다. 한국은 A조 마지막 본선 직행 티켓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했다. K리그 클래식 일정이 한국 대표팀 조기소집 훈련 때문에 연기되었다. 그리고 한국은 이란전을 준비하기 위해 손흥민, 황희찬, 기성용, 김영권, 김승규 등등 15명의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했다.
요즘의 상황을 보면, 한국은 4경기에 1승1무2패만 기록했다. 한국은 근년에 이란을 상대로 14경기에 1승6무7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은 최근 이란전에서 4경기 연속 0:1 패배를 당했다. 이란은 여전히 넘을 수 없는 산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 핸디캡(S2)은 0.5(0.8 배당률)를 공개했다. 한국이 핸디캡에서 우세를 점한 것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낸 상황에서, 사람들은 홈팀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그런데 이란은 이번도 여전히 주축 선수들을 소집했다.
토토사(Bet365)의 스코어 배당률을 보면, 한국이 1:0으로 승리를 거두는 배당률은 가장 낮다. 이번 경기가 무득점 무승부로 종료되는 배당률도 비교적 낮다. 이란은 승리를 거두는 배당률은 10배에 달한다. 그런데 요즘의 상황과 상대전적을 분석하면, 이란은 이번 원정에서 여전히 높이 기대할 가치가 있다.
결과예측
HT/FT 예측: 무/무, 무/패
스코어 예측:0:0,0:1
핸디캡 예측: 패(이란 +0.5)
승무패 예측: 1,0 (이란 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