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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이태임 "욕설 논란 이후 배우로서 확고한 꿈 생겨"
출처:일간스포츠|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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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30)이 JTBC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다시금 날아오를 발판을 다졌다. 욕설 논란 이후 앞으로의 활동이 불투명했고 스스로도 불안했지만 이 시간을 견뎌내고 기회를 잡았다. 정상훈과의 코믹 케미로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극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던 이태임.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딘 병아리다. 병아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 작품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지를 다졌다. 눈빛부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남다른 각오가 묻어나왔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혹독한 체중관리로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현재는 7kg 정도 증량을 했다. 다만 아쉬운 건 ‘품위있는 그녀‘가 사전제작이다 보니 화면에 살을 많이 뺀 해골 같은 모습으로 나와 조금 속상했다. 성형은 진짜 사실이 아니다. 성형하면 회복 시간이 걸리는데 계속 활동을 해왔다. 그럴 시간이 없었다."

-요즘은 몸매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나.
"삼시 세끼 건강하게 먹고 가끔 운동도 한다."

-욕설 논란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이전과 이후 달라진 점은.
"그 전에 비해서 배우로서의 확고한 꿈이 생겼다. 확고한 나만의 꿈이 생겼다. 스스로 돌아봤을 때 이전보다 더 단단해졌다. 제일 큰 건 연기를 갈망하는 마음이 정말 애틋해졌고 더 커졌다."

-그 사건 이후 배우로서는 끝이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기사가 나오자마자 ‘난 이제 배우를 그만둬야겠구나!‘ 싶었다. 기사가 나도 아무 말 안 했던 이유가 그냥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여기서 발을 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그게 쉽지 않더라. 얼굴은 이미 다 알려졌고 나도 생계가 걸려 있지 않나. 이후 ‘하면 될 때까지‘란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렇게 한 첫 스타트가 ‘품위있는 그녀‘였는데 잘 되어서 기쁘다."

-극 중 윤성희 캐릭터의 닮은 점이 있었나.
"나와는 정반대였다. 대본이 재밌는 이유가 내가 항상 봐왔던 그림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재밌고 호기심이 갔다."

-원래 이태임은 어떤 사람인가.
"뭔가에 집착을 잘 못 한다. 탐하는 걸 잘 못 한다. 식탐도 별로 없고, 돈에 대한 집착도 크지 않다. 단 한 가지 욕심은 훌륭한 연기자가 되어야겠다는 것이다."

 

 

-평소 스케줄이 없을 때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
"집순이 스타일이다. 집에서 운동도 하고 밀린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본다. 나오는 작품을 다 챙겨보는 편이다. 최근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는 ‘도깨비‘였다. ‘품위있는 그녀‘ 촬영할 때랑 방송 시기가 겹쳐 최근에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응답하라 1988‘을 보고선 너무 많이 울었다. 그곳의 스태프들과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애를 하고 있나.
"남자를 만날 기회도 없고 시간도 없다. 근데 지금은 남자를 만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일을 열심히 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40대든 50대든 인연이 닿는 분이 있으면 하는 거지 결혼에 얽매이면서 살고 싶지는 않다. 이 일을 하면서 재밌게 살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는.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싶다. 정말 배우가 됐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작품에서 할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그때를 위해서 지금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 이태임으로서의 목표는 행복해지고 싶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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