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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루블레프 꺾고 윈스턴세일럼오픈 16강 진출
출처:테니스코리아|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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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49위)이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총상금 74만8천960달러) 16강에 진출했다.

8월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13번시드 정현이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54위)를 5-7 6-1 6-1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현은 2015년 이후 2년 만에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올 시즌 자신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첫 세트, 두 선수는 엎치락 뒤치락하며 접전의 승부를 펼쳤다.

정현은 첫 번째 게임부터 상대의 서비스 게임에서 3차례 브레이크 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정현은 이어진 2번째 게임에서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7번째 게임에서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브레이크에 성공한 정현은 이어진 8번째 게임에서 4-4를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가져왔다.

이후 두 선수는 각자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냈고 경기는 타이브레이크로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러나 11번째 게임 정현은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랠리에 이은 드롭샷을 구사했지만 루블레프에게 다운더라인을 허용하며 첫 세트를 5-7로 내줬다.

두 번째 세트는 정현이 초반부터 힘을 냈다.
정현은 안정적인 리턴으로 상대의 강력한 스트로크를 무력화시키며 3번째 게임과 5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해 4-1로 앞서 나갔다.
여유를 찾은 정현은 이후 각도 깊은 스트로크를 연달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결국 26분 만에 두 번째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세 번째 세트, 분위기를 잡은 정현은 2번째 게임에서 끈질긴 리턴으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해 2-0을 만들었다.

이후 루블레프는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고 정현은 더욱 침착함을 유지했다.

결국 4번째 게임마저 브레이크에 성공해 4-0을 만든 정현은 7번째 게임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내며 6-1로 경기를 끝냈다.

정현은 16강에서 2번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16위)와 줄리안 베네투(프랑스, 107위)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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