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제임스, 2018년에 무조건 클리블랜드 떠날까!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8-1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의 거취에 대한 예상이 나오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가 팀을 떠날 확률이 100%라고 전했다. ESPN에서 일한 바 있는 크리스 쉐리던 기자의 소스를 이용해 현지의 여러 매체들이 제임스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이후 클리블랜드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쉐리던 기자는 제임스와 구단주와의 관계도 돌이킬 수 없다고 했다.

제임스는 다음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여름에 클리블랜드와 계약기간 3년 1억 달러에 합의해 팀에 남았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는 만큼 우선은 옵트아웃할 것이 유력하다. 굳이 남기보다는 우선은 시장에 나간 뒤 클리블랜드와 장기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제임스가 막상 클리블랜드에 남을지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지난 2009-2010 시즌 중에도 제임스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마주했지만, 결국은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들을 불러들이면서 면접을 봤다. 클리블랜드를 필두로 여러 팀들이 ‘제임스 모시기‘에 나섰고, 결국에 그는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했다.

지난 2014년 여름에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로 돌아오면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고, 지난 2016년에는 클리블랜드를 창단 첫 우승으로 견인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적 후 처음으로 나선 파이널에서는 케빈 러브와 카이리 어빙의 부상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2016년에는 파이널에서 무려 1승 3패로 뒤진 것을 극복하고 끝내 우승을 안겼다.

그러나 2014년 당시를 떠올려 보면 클리블랜드가 카이리 어빙을 보유하고 있었고, 2014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앤드류 위긴스)을 갖고 있었던 만큼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것이라 봐야 한다. 이 때 클리블랜드가 어빙과 같은 올스타 가드와 1순위 지명권이 없었다면, 제임스가 선뜻 친정팀 유니폼을 입었을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한다.

클리블랜드로 돌아가려고 뜻을 품고 갔는지, 어빙과 1순위 티켓이 있는 팀이 클리블랜드였는지 정확히 짚고 넘어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제임스가 다시 둥지를 트는데 클리블랜드의 자산(어빙+1순위 지명권)이 큰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 만큼 내년 여름에도 시장에 나가 자신이 새로 앉을 곳을 고려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현지에서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진지하게 거론되자, 『Cleveland Plain Dealer』의 조 바던 기자는 제임스가 팀을 떠날 확률이 100%나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면서 강하게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가 이적하는 것을 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소식이라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과연 제임스는 내년 여름에 또 다시 클리블랜드를 떠나게 될까? 클리블랜드를 떠난다면, 현 전력이 마음에 들지 않고, 댄 길버트 구단주와의 관계가 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제임스는 지난 2014년 여름에 다시 클리블랜드에 안착한 이후 전력보강에 대해 구단에 끊임없이 요구했으며, 이를 관철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카이리 어빙이 현 구단의 행태에 불만을 품고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제 어빙은 제임스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클리블랜드를 떠나려하고 있다. 이미 전력은 지나치게 노쇠하고 있고, 슈터가 지나치게 많이 포진하고 있다. 즉, 클리블랜드는 자칫 잘 못 하다가는 제임스와 어빙을 모두 놓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무엇보다 제임스가 내년 여름에 어떤 선택을 할지가 단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지난 2010년에 굳이 팀을 떠나 큰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그런 만큼 굳이 팀을 떠나면서 자신의 명예를 갉아먹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임스가 줄곧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만큼 확답은 어렵다. 시즌 후 제임스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