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APUBC] ‘치앤 요우처 21득점‘ 대만, 대회 첫 승 신고
출처:점프볼|2017-08-1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대만이 늦은 대회 첫 승을 올렸다.

대만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서 일본을 상대로 74-6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2쿼터부터 맹활약한 치앤 요우처는 21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반면 일본은 손이 굳기라도 한 듯 슈팅 난조를 겪으며 대회 첫 패배를 겪었다.

대만은 포워드 센 이춘의 연속 득점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수비에서는 일본으로부터 연이어 실책을 이끌어내며 공격권을 연달아 가져갔다. 일본이 연속 득점을 넣으며 따라갔지만 대만은 천 관췐의 득점을 시작으로 코트에 나온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따돌렸다. 천 관췐은 1쿼터 막바지에 득점을 추가하며 18-12로 앞섰다.

2쿼터도 1쿼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본은 지난 한국전에서 좋았던 슛감이 식었다. 전반전에 시도한 9개의 3점슛 중 단 2개만 성공하는 데 그쳤다. 반면 대만은 3점슛 시도보다는 안전한 골밑을 택했다. 더불어 포워드 치앤 요우처가 일본의 수비를 헤집으며 10점을 추가했다. 치앤 요우처의 맹활약 속에 대만은 36-31, 여전히 리드를 챙겼다.

후반전들어 일본의 수비가 탄탄해지며 대만을 거세게 위협했다. 일본은 안도 슈토를 내세워 공격의 실마리를 찾기 시작했다. 연속 7득점으로 대만의 턱밑(3점차, 45-48)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대만의 치앤 요우처의 슛감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오른쪽 45도에서 깔끔한 3점포를 터트린 처앤 요우처는 똑같은 위치에서 다시 3점포를 쏘아올렸다. 처앤 요우처는 속공까지 마무리하며 53-46, 일본의 매서웠던 추격을 뿌리쳤다.

일본은 풀코트 프레스까지 사용하며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다. 히라시와 겐이 골밑을 연속으로 두드리며 실낱같은 희망을 잡아봤지만 외곽은 여전히 엉망이었다. 다시 한 번 3점차까지 쫓았지만 대만의 지역 수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일본의 공격을 저지하며 득점을 올린 대만은 경기 종료 1분 30초를 남겨두고 황 총한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트리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대만은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일본을 잡았다. 승리를 거둔 대만은 하루 휴식을 가진 뒤 한국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