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인터뷰] '베테랑' 김성환, "즐기면서 거둔 7년만의 전주원정 승리"
출처:OSEN|2017-08-07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즐기면서 7년만의 전북원정 승리 거뒀다".

울산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터진 이종호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7월 8일 전주 원정서 0-4의 대패를 당했던 울산은 설욕전에 성공했다. 치열한 혈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특히 울산은 7년만에 전북 원정 승리를 맛봤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승리 일등공신으로 베테랑 김성환을 선정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김 감독은 "김성환이 잘 버텼다. 김성환은 정신적으로 버텨낼 것이라 믿었다. 골을 먹지 않기를 원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종호의 투입도 늦었지만 호랑이 발톱을 세울 것이라 믿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김성환은 이날 경기 포함 11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중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노련한 김성환의 능력이 필요했다. 그 결과 김도훈 감독은 김성환을 출전 시켰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그는 "감독님께 요청을 해 원래 포지션 보다 좀 더 올라와서 경기에 임했다. 경험있는 선수들이 강팀 전북과 경기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 다음은 김성환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
▲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는데 주위 선수들이 워낙 몸도 좋고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특히 전북을 상대로 우리가 즐기면서 경기했고 7년만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평소 보다 더 올라가 경기를 펼쳤는데.

▲ 감독님께 요청했다. 또 선수들과 이야기 해 본 결과 오늘 위치가 더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독님게 말씀 드렸고 선수들과 이야기 한 끝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다행이다.

- 시즌 초반 부상으로 힘겨웠는데.
▲ 축구를 하면서 이렇게 많이 쉰 적은 없었다. 그런데 팀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점점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팀 동료들에게 가장 고맙다. 큰 도움을 받아서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

- 주장으로 팀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 지금부터 가장 중요하다. 승점 관리 및 선수들과의 호흡이 절실하다. 선수들과 대화를 하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겠다.

- FA컵 8강전 상주와 경기의 각오는.
▲ 방심하지 않고 우리의 경기를 펼치면 된다. 서로를 믿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 전주까지 오신 팬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는.
▲ 지금까지 꾸준히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한다. 정말 고맙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