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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오른쪽 무릎 통증 ... 당분간 휴식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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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대표팀이 깊은 한 숨을 내쉬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그리스 대표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밀워키 벅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1cm, 100.7kg)가 오른쪽 무릎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그리스 대표팀은 오른쪽 무릎이 불편한 아데토쿤보가 다가오는 5일 동안 훈련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MRI 검사결과 큰 문제는 아니며, 휴식 후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바스켓 2017은 오는 9월 1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이스라엘, 루마니아, 터키에서 분산해서 개최된다. 아데토쿤보는 그리스의 주축이자 주득점원으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선수다. 대회에 앞서 손발을 맞추고 있는 그리스 대표팀 입장에서는 아데토쿤보의 몸 상태가 곧 대회 성적과 직결된다.

그리스는 본선 A조에 속해 있다. 그리스를 필두로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아이슬란드, 슬로베니아가 속해 있다. 조 1위가 유력한 프랑스를 이어 그리스가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는 무난히 본선을 통과해 결선에 합류할 것이 유력한 팀이다. 나아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아데토쿤보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여름에 밀워키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밀워키는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그에게 계약기간 4년 1억 달러를 투자했다. 아데토쿤보의 연장계약은 다가오는 2017-2018 시즌부터 적용된다. 다음 시즌 2,247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시즌이 거듭될수록 연봉이 올라가며 2020-2021 시즌 연봉은 무려 2,752만 달러가 넘는다.

해마다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아데토쿤보는 지난 시즌에 80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5.6분을 소화하며 22.9점(.521 .272 .770) 8.8리바운드 5.4어시스트 1.6스틸 1.9블록을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에서 모두 생애 최고 기록을 뽑아냈으며, 필드골 성공률 또한 데뷔 이후 꾸준히 상승하면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더군다나 아직 현지나이로 23살도 되지 않은 만큼 향후 잠재성과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웬만한 센터와 비슷한 신장을 갖추고 있는 그는 지난 시즌에 주로 가드로 뛰었다.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오갔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이전처럼 양 쪽 포워드 포지션을 넘나들면서 변함없는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에는 데뷔 이후 두 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동부컨퍼런스 3월의 선수에도 뽑혔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가 더해진 가운데 아데토쿤보는 당당히 동부컨퍼런스 주전으로 나서게 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더 나아가 지난 시즌 기량발전상을 품으면서 당당하게 우뚝 섰다.

디펜시브 세컨드팀에도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고루 활약한 그는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확실히 밀워키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동시에 국제무대에서도 그리스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실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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