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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불펜이 달라졌어요" KIA 선두 질주 걸림돌 제거?
출처:OSEN|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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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진이 살아나고 있다.

KIA는 지난 29일 파죽지세의 두산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초반 2점을 뽑은 후 선발 헥터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불펜진이 출동해 나머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것도 퍼펙트였다. 심동섭 박진태 임기준 임창용이 차례로 등장해 9명의 타자를 봉쇄했다. 최근 달라진 불펜의 힘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다. 

KIA는 전반기 구원 평균자책점이 6.22로 10개 구단 가운데 10등이었다. 반면 선발 평균자책점은 4.03으로 당당히 1위였다. 3할대의 팀 타율 등 압도적인 공격력과 선발의 힘으로 8경기 차 선두를 달렸다. 그럼에도 후반기를 앞두고 불펜진의 힘은 선두 유지에 커다란 위험 요소였다.

막상 후반기 뚜껑을 열자 확 달라졌다. 7월 29일까지 후반기 11경기에서 불펜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3.76. NC와 롯데(2.78)에 이어 당당히 3위에 올라있다. 선발투수들은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65(4위)를 기록해 전반기의 안정감을 이어가고 있다. 

KIA는 29일 기준으로 후반기 11경기에서 6승4패1무를 기록했다. 롯데에게 광주에서 3연패를 당했지만 마운드가 무너진 것은 아니었다. 3경기에서 4득점에 그친 방망이었다. 오히려 3경기 마운드는 평균자책점 2.67로 짠물이었다. 그래서 3연패를 당했지만 불안감 보다는 희망이 컸다. 실제로 타선이 다시 살아나자 4승1무 상승세로 돌아섰다.

무엇보다 대책없이 와르르 무너지는 불펜투수가 없었다. 우선 소방수 김윤동이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86으로 든든한 투구를 했다. 블론세이브 1개가 있었지만 이제는 안정감을 주고 있다. 특히 전반기에 부진했던 임창용이 중간계투와 소방수로 6경기에서 1홀드1세이브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좌완 임기준이 5경기에서 실점 제로 투구를 했고 돌아온 심동섭을 비롯해 고효준과 김명찬이 각각 3경기에서 제몫을 했다. 사이드암 루키 박진태도 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지만 고비마다 중요한 활약을 했다. 한승혁이 아직은 들쑥날쑥하지만 최근 홍건희가 올라와 힘을 보태고 있다.

구원 투수진이 제 몫을 하면서 마운드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 후반 팽팽한 접전에서 버티는 힘이 생긴 것이다. 든든한 선발진과 가공한 공격력을 감안하면 환골탈태한 불펜진은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향후 KIA 선두 질주에 커다란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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