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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MIN, '베테랑' 토니 알렌에 관심 보여
출처:루키|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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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로 풀린 토니 알렌(35, 193cm)의 행선지는 어디로 결정 날까.

ESPN의 팀 맥마혼은 13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알렌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알렌은 2016-17시즌 이후 비제한적 FA가 됐다.

알렌은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수비수다. 키가 193cm지만 스몰포워드까지 막아낼 수 있다. 끈질긴 승부욕, 빠른 손과 발, 스텝, 정확한 수비 타이밍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에너지 레벨도 뛰어나 상대의 기세에도 눌리지 않는다.

이를 통해 그는 올-NBA 수비 퍼스트팀에 3번 뽑혔다. 특히 알렌은 만35세의 나이에도 지난 시즌 올-NBA 수비 세컨드팀에 뽑히면서 여전히 뛰어난 수비 감각을 자랑했다. 그는 지난 시즌 평균 27.0분을 뛰면서 9.1점 5.5리바운드 1.4어시스트 1.6스틸 FG 46.1%를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크리스 폴 트레이드 이후 알짜배기 선수들로 로스터를 채우고 있다. 수비를 강조하는 닥 리버스 감독은 알렌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리버스 감독과 알렌은 보스턴 셀틱스에서 NBA 챔피언십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옛 스승과 다시 호흡을 맞출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미네소타 역시 스승이 있다. 탐 티보도 감독이다. 그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보스턴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이때 알렌도 있었다. 알렌은 수비전술의 대가인 티보도 밑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알렌은 팀 내 역할이 많지 않다. 오로지 수비다. 공격에서 가끔 터뜨리는 컷인 플레이와 속공 플레이도 쏠쏠하다. 짧은 시간 동안 상대 에이스 스윙맨을 막아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팀이든 적응할 수 있을 만큼 농구 이해도도 좋다. 수비 보강에 힘을 쓰고 있는 클리퍼스와 미네소타에서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한편, 현지 소식통은 알렌이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잔류할 가능성은 적다고 봤다. 이미 잭 랜돌프와 빈스 카터가 나간 상황에서 베테랑인 알렌까지 떠나보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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