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적수 없는 1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헤이즈의 곡 ‘비도 오고 그래서‘는 10일 9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니, 벅스, 소리바다에서 역시 2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장마철 감성을 저격한 쓸쓸한 노래로, 헤이즈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돋보여 큰 인기몰이 중.

헤이즈는 발표 15일째 음원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유수의 아이돌 및 가수들의 공세에도 굳건하게 왕좌를 수성 중이다.

앞서 헤이즈는 1위를 차지한 후 뉴스1에 "내 이름으로 나온 음악으로 단지 ‘헤이즈‘라서 일단 믿고 들어주는 대중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음악을 들어주는 분들께 정말 많이 감사한 마음이고, 전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내 진심과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많이 들려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