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이수성 칼럼= 아산 무궁화는 오는 7월 8일 오후 7시(한국시간)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017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에서 성남과의 홈경기를 펼친다. 양팀은 요즘 컨디션이 좀 다른다. 양팀은 이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는 의미가 다른 경기다. 아산 무궁화는 3위 굳히기에 나서기 위해 승점 3점을 거둬야 한다. 성남은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도 노릴 것입니다.

아산 무궁화는 현재 8승6무4패 승점 30점으로 3위에 있어서 라이벌보다 순위 3위 높고, 승점 5점 높다. 그런데 아산 무궁화는 요즘 컨디션이 확실히 불안정했다. 아산 무궁화는 지난번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0:0 무승부로 종료되었지만 4경기에 1승2무1패만 거뒀다. 그리고 아산 무궁화는 올 시즌 성남을 상대로 2경기에 1무1패를 기록했다.

한편, 성남은 최근 컨디션이 더 좋아서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6승4무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성남은 내년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두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실력을 강화했다. 특히, 공격수 다리오 선수가 K리그 데뷔전에 나설 전망이다.  성남은 이번 승리를 거두면 상대팀과의 승점차를 줄일 뿐만 아니라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성남은 이 좋은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성남은 이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