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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포츠 재벌은 누구? 1위 네이마르
출처:중앙일보|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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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돈은 인기와 실력을 재는 척도 중 하나다.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젊은 스포츠 재벌은 누구일까.

지난달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5세 이하 선수 중 수입이 많은 10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1위는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25)였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3700만 달러(약 425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연평균 연봉은 1500만 달러. 네이마르는 연봉보다 더 많은 수입을 스폰서십으로 얻고 있다. 나이키, 질레트, 파나소닉, 비츠 바이 닥터 드레 등이 네이마르를 후원하는데 22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2위는 골퍼 조던 스피스(24)다.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1203만 달러)에 올랐다. 지난해엔 9위(554만 달러), 올해는 4위(244만 달러)로 다소 주춤하다. 그러나 뛰어난 상품성 덕분에 AT&T, 코카콜라, 타이틀리스트, 롤렉스 등으로부터 2900만 달러(333억원)를 벌어들였다. 스포츠 브랜드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언더아머도 스피스의 스폰서다. 나이키가 타이거 우즈를 앞세웠던 것처럼 언더아머도 스피스를 전폭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1월엔 자신의 이름을 딴 신발인 ‘스피스 원‘을 언더아머와 함께 출시했다.



3~7위는 NBA(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이 휩쓸었다. 카이리 어빙(25·클리블랜드·2990만 달러), 앤서니 데이비스(24·뉴올리언스·2810만 달러), 해리슨 반스(25·댈러스·2390만 달러), 브래들리 빌(24·워싱턴·2330만 달러), 안드레 드루몬드(24·디트로이트·2210만 달러)가 차례로 올랐다. NBA에 고액연봉자가 많은 건 샐러리캡 덕분이다. NBA의 2016-17시즌 기준 샐러리캡(연봉총액 제한)은 1억1000만 달러로 미국프로풋볼리그(NFL·1억5520만)보다 적다. 하지만 NFL(53명)보다 선수 숫자(15명)가 적다. 또 예외가 거의 없는 하드캡을 적용받는 NFL이나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와 달리 예외조항도 많다.

8, 9위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2190만 달러)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2120만달러)가 차지했다. 10위는 올해 NFL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로부터 전체 1순위로 선택된 디펜시브 엔드 마일스 개럿(22·2120만 달러)이다. NFL은 샐러리캡을 피해 연봉보다 탄력성 있게 적용할 수 있는 사이닝 보너스(계약금)의 비중이 크다. 개럿은 클리블랜드와 4년 총액 3041만 달러로 계약했는데 그 중 사이닝보너스가 2025만 달러다. 자연히 내년엔 이 명단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 꽤 긴 시간 마이너리그를 거쳐야 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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