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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나서는 안덕수 감독의 출사표 “중간 점검에 초점”
출처:점프볼|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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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준비해 온 걸 점검해 보려고 한다.” 청주 KB스타즈가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2017 제39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참석한다.

KB스타즈는 오는 4일 존스컵 대회 참가를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다. 강아정, 심성영, 박지수, 이소정 등 총 4명이 대표팀 차출로 빠진 가운데 10명만으로 출전 선수 명단을 꾸린다. 맏언니 정미란도 무릎 재활 중이라 대회에 불참한다.

대회 출전에 앞서 안덕수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 차출로 빠진 가운데 기존 선수들이 그간 준비한 것을 확인해 보려고 한다. 그동안 체력, 스킬, 멘탈 등 3가지 훈련을 팀 훈련과 병행해 왔는데 그 부분이 경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그 부분이 대회에 참가하는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김가은은 물론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에서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보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준비했던 부분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것들을 살펴보고 싶다. 시즌 준비에도 이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별로 다 체크해 보겠다”는 것이 안감독이 밝힌 이번 대회의 주안점이다.

KB스타즈는 지난 2일, 일본 JX-ENEOS와 연습 경기를 통해 한 차례 점검을 마쳤다. 그간 고등학교 팀과 연습 경기를 가졌지만, 프로팀과의 매치는 처음이었다. 결과는 55-79로 패했지만, 안 감독의 얼굴이 어둡지만은 않았다. 앞선 연습 경기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했지만, 몸싸움과 실책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속공 찬스도 많이 내줬지만,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가 돋보였다”라고 총평했다.

5일 대만 A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KB스타즈는 대만 A팀, 뉴질랜드, 인도, 일본, 대만 B팀 등과 경기를 치르고 돌아온다. 대회를 마친 후에도 안 감독은 쉴 틈이 없다. 7월 10일에 열리는 2017~2018시즌 외국선수 선발을 위한 드래프트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

외국 선수 드래프트에 관해서는 “좋은 빅맨이 있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 동일 포지션을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지난 시즌 KB스타즈와 끝까지 마무리한 외국선수는 카라 브랙스턴(센터)과 플레넷 피어슨(포워드)이다. 그러면서 안 감독은 “팀과 잘 맞는 선수를 보고 왔는데, 여러 가지 구상하며 외국 선수를 선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존스컵, 외국선수 드래프트 이후에는 짧은 휴가가 예정되어 있다. 8월 말에 열리는 박신자컵 때문에 여름 휴가가 조금 앞당겨진 것. KB스타즈는 과연 꿀맛 같은 휴가를 즐길 수 있을까. 이는 존스컵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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