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핸드볼 선수‘ 연수진(27, 경남개발공사)이 소속팀의 반등을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연수진의 소속팀 경남개발공사는 7월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인천시청과의 경기에서 25-3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는 경남개발공사의 시즌 19번째 패배. 이로써 경남개발공사는 올 시즌 단 2승만을 올리며 2승 19패로 리그 7위에 처져있다.

그러나 만년 최하위로 분류된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3월 26일, 광주도시공사를 29-25로 꺾으며 39경기, 1,061일 만에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최하위 탈출에 이어, 팀의 새로운 부흥기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경남개발공사의 ‘주장‘ 이자 ‘왼쪽 공격수‘ 연수진이다. 연수진은 지난 2011년 팀에 입단 올 시즌 7시즌째 경남에서 뛰고 있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돼있는 경남개발공사에서 연수진의 존재는 주장을 넘어선 정신적 지주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맏언니로써 제 몫을 다해내고 있는 연수진의 모습에 팬들 또한 감동한 모습. 핸드볼을 향한 관심이 뜨겁지는 않으나 연수진은 팀의 리더다운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 역시 받고 있다.

또한 주목받는 것은 그녀의 미모. 연수진은 거친 경기를 펼치는 운동선수 같지 않은 고운 외모를 갖고 있다. 이에 ‘코트 위의 연예인‘ , ‘얼짱 핸드볼 선수‘ 등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미녀 핸드볼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팀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경남개발공사의 리더 연수진, 그녀의 매력을 함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