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워너원으로 활동하게 된 절친한 친구 이대휘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17일 전소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My Brother Congratulations. 지금이 시작이여. 친구야,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소미와 이대휘는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청담중학교 동창으로 JYP엔터테인컨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다. 현재는 소속사가 다르지만 꾸준한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16일 밤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 2 마지막 방송에서 이대휘는 3위로 순위가 호명되자 "소미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전소미 또한 이대휘의 합격에 기뻐하며 눈물을 쏟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소미는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 전부터 이대휘를 공개 응원하며 지지를 부탁한 바 있다.

한편 이대휘는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 최종멤버로 발탁되며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