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美 언론 "6월 대활약 황재균, 콜업 가능성"…보치 감독은 '신중'
- 출처:엠스플뉴스|2017-06-08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옵트 아웃 기간이 다가오면서 황재균의 콜업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6월 8일(이하 한국시간) ‘조만간 카일 크릭, 후안 그레고리오 그리고 황재균을 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선수들의 콜업 가능성을 예측했다.
이 언론은 ‘브루스 보치 감독과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데이브 브런디지 감독이 긴 대화를 나눴고, 트리플A팀 로스터 상태가 담긴 파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새크라멘토 선수 중 일부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미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우완 투수 그레고리오와 크릭 그리고 6월 타율 .440을 기록 중이고 옵트 아웃을 앞두고 있는 황재균이 그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당장의 콜업 가능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보치 감독은 바로 콜업을 할 것이라는 기대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경계했다‘고 밝히며, ‘샌프란시스코는 새로 영입한 샘 다이슨을 위해 로스터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여기에 3루수 코너 길레스피도 이번 주말에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황재균은 7월 2일 자로 계약기간 중 잔여 연봉을 포기하는 대신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과연, 권리 행사 전 황재균이 빅리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