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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the b.e.s.t 씨스타"…마지막까지 최고였어
출처:일간스포츠|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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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아름다운 이별을 보여줬다. 정상에서 외친 굿바이는 아쉬움을 안겨준 동시에 네 멤버의 2막을 기대하게 했다.

씨스타는 지난 4일 SBS ‘인기가요‘ 방송을 끝으로 정말 안녕을 고했다. "가수이기 때문에 무대에서 인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는 씨스타 멤버들의 의지로 시작된 일주일 활동. 이들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마지막 싱글 ‘론리‘로 아쉬움을 달랬다.

7년동안 씨스타는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10년 6월 ‘푸쉬 푸쉬(Push Push)‘로 데뷔한 이후 유닛 씨스타19를 포함해 ‘쉐이크 잇‘ ‘아이 스웨어‘ ‘있다 없으니까‘ ‘나혼자‘ ‘터치 마이 바디‘ ‘론리‘까지 12회 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발표한 모든 타이틀을 히트시켰다는 역사적인 기록을 썼다.

무대에선 프로였지만 팬들에겐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새벽에 열린 미니팬미팅에서 보라 소유 다솜은 울컥했다. 넷이 완전체로 팬을 마주하는 정말 마지막 자리였다. 멤버들은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교차됐다.

앞선 인터뷰에서 보라는 "우리가 어디로 가거나 다시는 안 보는 사이도 아니니까 계속 만나자"는 위로를 팬들에게 전했다. 효린은 눈물을 흘릴 수 없다고 했다. "이번 활동은 정말 큰 사랑 받으면서 하고 있다. 음악방송에도 팬들이 더 많이 와주시는 것 같다.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받은 사랑이 넘치기에 행복하게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씨스타는 가장 행복한 일주일 활동을 끝냈다. 멤버들은 SNS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소유는 "사랑해 고마워", 효린은 "행복했다 씨스타"라고 적었다.

다솜은 "웃으면서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대는 정말 짧고 아쉽게만 느껴졌어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했고 그런 부족함을 채워준건 저희 세명의 언니들이었어요. 열 여덟에 만나 스물다섯인 지금까지 언니들이랑 같이 자라오면서 배웠던 수많은 것들을 토대로 저는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합니다.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우리언니들 !사랑해요"라고 팬들과 멤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보라는 "We the b.e.s.t 씨스타, 지금까지 씨스타였습니다"는 말로 7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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