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욱이 칼럼=현지시간으로 6월 2일에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이자벨 굴라르（Izabel Goulart)와 PSG의 미남 키퍼 케빈 트랍(Kevin Trapp)이 스페인 이비사에서 휴가를 보낸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 두 사람이 환한 웃음을 지어 구기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만의 달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자벨은 비키니를 입고 ‘탄력 넘치는 비키니 몸매‘을 과시했다.

1984년생인 이자벨 굴라르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패션 브랜드들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로서 활동한다. <보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 등 패션 잡지에 실려 있던 이자벨은 빌 브래스(Bill Blass), 질 샌더(Jill Sander),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 등 유명한 패션쇼에 참석해 본 적이 있다.

케빈 트랍과 이자벨은 지난 22일(현지시간)에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0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환하게 옷고 있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다정한 눈빛교환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있다. 역시 사랑은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