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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안개 속’ 조짐 없는 강정호 비자발급
출처:스포츠월드|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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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미래가 여전히 안개 속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의 피츠버그 담당기자인 아담 베리는 2일(한국시간) 독자들과의 Q&A 코너인 ‘Inbox’를 통해 강정호 소식을 전했다. 한 팬은 “만약 강정호가 취업 비자를 취득한다면 언제 복귀할 수 있다고 예상하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베리 기자는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강정호가 미국에 오면 최소한의 몸을 만들기 위해 스프링캠프와 같은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또한 비자가 발급된 후의 문제다. 메이저리그(MLB) 무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취업 비자가 필요하지만, 지난 3월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취업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강정호는 여전히 한국에 머물고 있다. 베리 기자는 “어떤 경우라도 강정호는 반드시 취업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하며 “강정호의 비자 발급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비자 발급에 근접했다는 어떠한 조짐도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09년 8월, 2011년 5월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강정호는 ‘삼진아웃’ 제도에 따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고, 당초 검찰은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나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한 법원은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강정호는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피츠버그 구단은 지속적으로 강정호 비자발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그러나 달라진 것은 없다. 대사관의 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강정호가 당장 비자를 받아도 한 달 이상의 적응 기간이 필요한 것은 감안하면, 후반기에나 복귀할 수 있다. 올 시즌 복귀가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일단 피츠버그 구단은 지난 3월 강정호를 ‘제한선수 명단’에 포함, 연봉 지급을 하지 않고 있어 방출 등의 조치는 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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