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20)가 콘서트에서 ‘성인식‘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주소녀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첫 콘서트 ‘Would you like-happy moment‘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특히 성소는 19일 무대에서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꾸렸다.

무대에서 성소는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성소의 ‘성인식‘ 무대를 담은 한 직캠(직접 찍은 영상)은 공개 이틀만인 21일 조회 수 7만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소의 ‘성인식‘ 무대는 남초(男超) 커뮤니티에서 회자하고 있다. 네티즌은 ‘ㅗㅜㅑ‘(‘오우야‘라는 감탄의 뜻을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라는 댓글을 지속해 달며 성소 몸매에 감탄하고 있다.

한편 성소는 중국 심천무도학원에서 전통무용을 10년 동안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분에 그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등에서 뛰어난 비주얼과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