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발표한 언니쓰의 ‘맞지’에 각별함을 내비쳤다.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일 “언니쓰 뮤뱅 첫방이자 막방”이라는 글과 함께 언니쓰의 무대영상을 올렸다. 지난 12일 언니쓰는 뮤직뱅크 무대에서 ‘맞지’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홍진영은 스케줄 가는 차안이라며 “아직도 음원 1위인거 맞지?”라며 “앞으로 언제 또 제가 살면서 랩을 방송에서 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 척’ 등과 같은 트로트가수로 유명한 홍진영은 언니쓰에서 랩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데프콘, 제시 등에게 랩 과외까지 받으며 ‘맞지’에서 훌륭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개그맨 김영철이 발표한 ‘따르릉’까지 작곡하며 가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 역시 “감동의 무대였다” “노래 너무 좋다” “언니 랩 너무 잘 했다”며 홍진영을 응원했다.

홍진영이 속한 언니쓰는 13일 발표한 ‘맞지’가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