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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한선화 "단발 어울린다고요? '자체발광' 감독님 덕분"
출처:헤럴드POP|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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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자체발광하고 싶어요”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무대에 오르면서 SBS ‘신의 선물 - 14일’, tvN ‘연애 말고 결혼’, MBC ‘장미빛 연인들’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병행해온 한선화. 그런 그가 MBC ‘자체발광 오피스’로 2년만의 공백기를 끝내고 배우로 돌아왔다.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한선화는 일을 화장실에서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장 고치러 들락거리는 게 제일 큰 일과인가 하면, 약한 척, 모르는 척, 애교를 떨어 거저먹기로 유명한 얄미운 캐릭터 ‘하지나’ 역을 완벽히 소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나’가 처음부터 욕먹을 수 있는 캐릭터라고 들었는데 욕을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욕먹는 건 상관없다고 쿨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욕먹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들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그래서 더 대본에 충실하고자 했다. 하하.”

이어 “‘하지나’ 역시 처음에만 그렇지, 그녀의 진심이 잘 표현됐기 때문에 그것을 두고는 고민하지 않았다. 다만 자칫 나로 인해 ‘하지나’의 감정이 잘못 전달될까봐 많이 이해하려고 했고, 진심을 다해서 한 신, 한 신 찍으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선화는 그간 고수해온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머리는 물론, ‘워너비 오피스룩’으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한선화는 환히 웃더니 “감독님 덕분이다. 감독님이 저랑 ‘장미빛 연인들’ 때도 같이 하셨었다. 긴 머리를 계속 보셔서 그런지 먼저 ‘머리 잘라보는 건 어때?라고 제안하셨다. 저도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니 이미지 변신 차원에서 과감히 잘랐다. 의상도 다른 직장인들에 비해 튀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컨셉을 그렇게 잡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선화는 이번 작품에서는 앞서 전작들에서 선보인 캐릭터들에 비해 다소 무게감을 덜어냈다. 이에 색다른 면모를 끄집어낼 수 있었다. “편하게 봐주시니 감사하다. 하지만 ‘하지나’가 많은 감정을 겪었던 인물이기에 연기하는 사람으로서는 마냥 가볍지만은 않았다. 1회 ‘도기택’(이동휘 분)과 이별신의 경우 이해가 잘 안 돼 주변의 경험담을 들으며 준비를 많이 했었다.”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한선화는 ‘연기돌’에 대한 편견을 확실히 깨뜨렸다. “좋은 역할을 만난 덕분인 것 같다. 다음에는 어두운 캐릭터에도 도전하고 싶다. ‘장미빛 연인들’ 역시 감정선이 복잡해 힘들었는데, 오히려 성취감이 크더라. 기회가 된다면 힘든 역할을 해보고 싶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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