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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김현수, 볼티모어서 더 출전할 수 있을까”
출처:뉴스엔|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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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가 볼티모어 내 김현수의 입지에 회의감을 보였다.

미국 현지 매체 ‘프레스박스‘는 5월11일(이하 한국시간) "김현수가 볼티모어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프레스박스는 "볼티모어는 5월10일 가장 긴 12회까지 연장전을 치렀고, 김현수는 이 경기를 지켜보기만 했다. 김현수는 10일까지 4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 했다. 지난 2016년 95경기에 나서 타율 0.302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올 시즌은 16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은 0.227을 작성 중이다"고 운을 뗐다.

이 매체는 "1년 전 트리플 A 강등을 거부한 뒤, 김현수는 시즌 초반 출전이 드물었다. 그러나 잘 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의 첫 32경기 중 9경기에 나서 타율 0.478을 기록했다"면서 김현수는 이번 시즌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그렇지 못 했다고 짚었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지난 4월24일 보스턴전에서 좌완 투수를 상대로 마침내 안타를 기록했다. 벅 쇼월터 감독은 그 어느 구단보다도 플래툰 시스템을 확실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김현수는 최근 우완 선발 투수를 상대로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프레스박스는 "벅 쇼월터 감독은 지금까지 김현수의 출전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볼티모어가 맞이한 비정상적으로 많은 좌완 투수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며 쇼월터 감독의 최근 기준 없는 플래툰 시스템을 지적했다.

하지만 김현수의 수비력이 경쟁자들보다 떨어지는 점도 지적됐다.

프레스박스는 "김현수는 1년 전 출루율은 좋았지만(0.382) 파워나 스피드가 떨어졌고 수비도 평균 수준이었다. 쇼월터는 지난해보다 더 뛰어난 외야 수비수를 원했다. 조이 리카드는 성숙해져 돌아왔고, 볼티모어는 베테랑 크렉 젠트리와도 계약을 했다. 젠트리도 파워는 없지만 좌,우익수 수비를 볼 수 있고 뛰어난 베이스 주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김현수의 수비는 좌익수에 제한돼 있는 데다가 볼티모어는 젠트리, 외야 세 군데를 모두 볼 수 있는 리카드뿐만 아니라 루키 트레이 만치니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기에 프레스박스는 만치니가 10일까지 타율 0.296 7홈런 20타점으로 수비와 파워를 통해 확실한 공을 세우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김현수에게 좋은 징조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전날인 10일 볼티모어 지역 매체 ‘볼티모어선‘ 역시 김현수가 최근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는 이유가 만치니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쇼월터 감독은 만치니의 최근 활약을 언급하며 "김현수의 선발 제외가 나에게 가장 어려운 결정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현수는 11일 워싱턴전에서도 또 선발에서 제외되며 5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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