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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극 또는 희망고문? 끝나지 않은 마드리드 더비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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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지막 마드리드 더비가 시시하게 끝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4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ATM과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오는 11일 오전 3시 45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현재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레알이 가장 유리한 상태다.

ATM은 3-0으로 승리하면 연장전까지 가지만, 실점 후 3골 차 승리는 원정골 우선법칙에 따라 레알이 결승으로 간다. ATM이 정규시간 내 결승진출을 확정 지으려면 4골 차 승리는 필수다. ATM의 4득점 가능성과 반대로 레알의 4실점 이상 가능성을 보려 한다.

ATM의 4득점 가능성? 2년 전 이뤄낸 경험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ATM의 역전 드라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레알과 컵 대회를 포함한 역대 전적에서 54승 53무 109패로 열세다.

2011년 12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부임 이후 7승 7무 9패로 여전히 레알과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최근 레알전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고, 올 시즌에는 리그와 UCL을 포함해 두 번이나 0-3 패배를 당했다.

더불어 ATM은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 아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현재까지 팀 득점은 66골로 리그 선두 FC바르셀로나(108골)과 현저히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레알(96골)과 무려 30골 차이다.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은 “우리도 세 골 차로 이겨본 적이 있다. 내일 경기는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럴 만한 이유는 있다. ATM은 올 시즌 리그에서 3골 차 이상 승리를 7번 이뤄냈다. 한 번 분위기를 타면 대량 득점할 수 있는 저력을 지니고 있다. 더구나 지난 2015년 2월 8일 레알과 리그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도 있다. 당시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만큼 어떻게 레알을 상대해야 할 지 잘 알고 있다.

ATM은 앙투안 그리즈만, 케빈 가메이로, 페르난도 토레스 등 한 방을 해줄 좋은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통한 기선 제압과 레알의 빠른 공격 전환을 막을 수 있다면 결코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레알의 3골 차 패 가능성? 거의 전무하다



레알은 여유롭게 지켜내는 입장이다. 그러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우리는 승리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ATM의 마지막 희망마저 꺾으려는 의지가 강하다.

어쨌든 최소 0-3이나 4골 차 이상 패배하지 않는다면 결승으로 갈 수 있다. 만약 있을 대량 실점 가능성을 본다면? 올 시즌 기록을 봤을 때 그리 높지 않다.

레알은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한 경기 최다 실점은 3실점에 불과하다. 더구나 3실점을 내준 4경기에서 3무 1패로 압도적으로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3실점을 내줘도 득점에 성공하며 완패가 없었다.

결국 상대가 레알을 상대로 득점해도 레알의 화력에 기세가 꺾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지난 2016년 11월 20일 ATM 홈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ATM은 2년 전 4-0 승리 재연을 노리지만, 현재 레알의 기세를 봤을 때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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