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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vs 로보프, 양측 모두 OK..UFC의 결정만 남았다
출처:엠파이트|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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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템 로보프(30, 아일랜드)는 최두호(27, 부산팀매드/사랑모아통증의학과) 바라기일까.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OK 사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로보프가 반응했다.

최두호는 지난 9일(한국 시각) 몬스터짐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보프와의 대결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자신과의 대결을 희망하고 나선 로보프의 도전에 대해 "그렇다(Yes)"라는 짤막한 한마디를 남겼다.



그런데 최두호가 대답을 남긴 지 불과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로보프가 두 팔 벌려 즉각 환영했다.

최두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반응을 보이자마자 로보프는 곧바로 최두호의 해당 포스팅을 리포스트하며 "누구든지, 아무 때나, 어디에서나!(Anyone, anytime, anyplace!)"라는 답변을 즉시 남겼다.



심지어 로보프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의 코멘트가 직접 담긴 영상을 SNS 계정에 업로드하며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로보프는 먼저 자신과의 싸움을 원하는 존 막데시에게 "막데시, 혹시 지금 시를 쓰고 있는 건가? 그렇게 하면 네가 쿨해보이는 줄 알겠지만 엄청난 착각이다. 넌 그냥 절박한 바보에 불과하다. 그리고 화이트포드가 나랑 싸우자고 하던데 그 녀석은 UFC 파이터도 아니니 언급할 가치도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뒤이어 로보프는 "내가 지금 가장 원하는 건 코리안 슈퍼보이와의 싸움이다. 하지만 UFC가 내 앞에 세우는 누구와도 싸우겠지. 션 셸비(매치메이커)가 이미 알고 있다. 그가 싸우라는 상대가 있다면 난 이름도 보지 않고 싸운다. 그러니깐 나와 싸우고 싶다는 모든 빌어먹을 놈들은 셸비에게 나와 싸우고 싶다고 메시지나 보내라. 그가 내게 계약서를 보내면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되는 거겠지"라며 공격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북미 현지 격투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의 격투기 분석가인 로빈 블랙은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최두호와 그의 소속팀이 나에게 ‘러시안 해머‘ 로보프와 최대한 빠른 대결을 원한다고 확인해주었다. 아마도 7월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흥분되는 매치업이다. UFC, 데이나 화이트, 션 셸비가 꼭 성사되도록 힘을 써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최두호와 로보프의 대결을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최두호는 지난해 12월 컵 스완슨과의 대결 패배 이후 아직 확정된 대진이 없다. 지난 2월 김수효씨와 웨딩마치를 올리며 잠시 휴식기를 가진 최두호는 올해 여름 옥타곤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현지 팬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따라서 두 선수가 모두 OK 사인을 보낸 만큼, UFC 측에서도 최두호와 로보프의 대결을 긍정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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