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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희비..'제주만 생존' K리그, ACL 역대 최악 성적
출처:MK스포츠|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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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동부지역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한·중·일의 희비가 엇갈렸다.

K리그는 제주 유나이티드만 생존했다. 제주는 지난 9일 감바 오사카(일본)를 2-0으로 꺾고 H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2011년 이후 6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제주는 사상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K리그는 울상이다. 울산 현대, FC 서울이 5경기 만에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수원 삼성마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2-2로 비기며 G조 3위로 밀려났다. 자력으로 16강에 오르려면 승점 3점이 필요했지만 1점을 따는데 그쳤다. 지난 4월 25일 홈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게 0-1로 패한 게 뼈아팠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2009년부터 참가팀이 확대됐다. K리그에게는 4장이 주어졌다. 1개 팀만 16강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역대 최악의 성적표다. 2년 전만 해도 4개 팀 모두 16강까지 올라갔으며 지난해 우승팀을 배출했던 K리그다. 소극적인 투자는 부메랑이 됐다.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는 웃음꽃이 피었다. J리그는 감바만 제주에 밀려 탈락했을 뿐이다. 가시마 앤틀러스, 우라와 레드, 가와사키 등 3개 팀이 16강에 올랐다. 가시마, 우라와는 10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조 1위도 가능하다.

J리그 3개 팀이 16강에 오른 것은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3개 팀이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2009년(조 1위 3팀-2위 1팀) 이후 최고 성적이다.

슈퍼리그는 16강 진출 팀을 가장 많이 배출했다. 광저우를 비롯해 장쑤 쑤닝, 상하이 상강 등 3개 팀이 16강에 올랐다. 슈퍼리그는 2010년부터 최소 1개 팀이 16강에 나갔으나 최대 2개 팀까지였다.

한편,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은 팀 역사상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첫 진출했다. 6수 끝에 성공이다. 태국 리그 팀이 16강에 오른 것은 2013년 부리람 유나이티드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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