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PO Preview] 최종전까지 온 클리퍼스와 유타 중 생존자는?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5-0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LA 클리퍼스와 유타 재즈가 시리즈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유타가 3승 2패로 앞서 있는 가운데 안방에서 열린 6차전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클리퍼스는 크리스 폴을 내세워 적지에서 열린 6차전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벼랑 끝에 몰려 있던 클리퍼스는 시리즈를 최종전인 7차전으로 몰고 가는데 성공했다. 이제 마지막 일합싸움에서 2라운드에 오르는 팀이 결정되게 된다.

LA 클리퍼스 3-3 유타 재즈

1쿼터를 2점 뒤진 채 마친 클리퍼스는 2쿼터와 3쿼터를 지나면서 흐름을 꽉 잡았다. 4쿼터돌입 전 11점을 앞서면서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4쿼터 막판에는 폴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의 당락이 결정됐다. 유타가 후반에 추격에 나섰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다.

클리퍼스에는 역시나 폴이 있었다. 폴은 37분 53초를 뛰며 3점슛 2개를 포함해 팀에서 가장 많은 29점을 퍼부었다. 팀의 공격을 이끌면서도 폴은 3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을 곁들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여기에 디안드레 조던, 어스틴 리버스, 루크 음바아무테, 저말 크로포드까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조던이 13점 18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리버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보태면서 큰 도움이 됐다. 벤치에서 나선 크로포드도 12점을 보태면서 큰 도움이 됐다.

유타에서는 고든 헤이워드와 조지 힐이 공격을 주도했다. 헤이워드는 지난 5차전을 기점으로 완벽히 살아난 모습이다. 이날도 헤이워드는 많은 시간을 뛰면서 양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42분 8초를 소화한 그는 3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로 맹활약했다. 힐은 22점을 신고했다. 루디 고베어도 있었다. 고베어가 15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으로 골밑에서 힘을 냈다. 그러나 클리퍼스와 달리 유타에서는 해줘야 할 선수들이 크게 침묵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스윙맨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헤이워드와 함꼐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조 존슨, 조 잉글스, 로드니 후드가 주춤했다. 존슨이 그나마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벤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지만, 잉글스가 지난 5차전에 이어 무득점에 그쳤고, 후드도 야투 난조에 시달리면서 4점을 신고하는데 그쳤다. 유타가 클리퍼스를 잡을 때마다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던 스윙맨들이 흔들리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지난 5차전에서는 팀이 이긴 만큼 잉글스의 무득점이 커보였다. 그러나 6차전에서는 잉글스와 후드의 동반 침묵이 크게 작용했다.

# 잉글스의 이번 시리즈
첫 4경기 34.4분 8.5점(.423 .400 .571) 4.3리바운드 5.3어시스트
뒤 2경기 30.7분 0.0점(.000 .000 .---) 2.5리바운드 3.5어시스트

여기에 빅맨인 데릭 페이버스마저 낮은 필드골 성공률(.167)로 2점을 보태는데 그치면서 유타가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유타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시리즈가 원점으로 돌아간 가운데 적지에서 열린 5차전을 따내면서 2라운드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그러나 정작 안방에서 경기를 내주면서 다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더욱이 공격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잉글스가 침묵하고 있는 점이 뼈아프다. 헤이워드가 살아난 것은 고무적이지만, 스윙맨들이 힘을 내지 못한다면 유타로서는 한계에 직면하는 수밖에 없다.

한편 클리퍼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지난 6차전에서 폴과 리버스 그리고 J.J. 레딕을 동시에 기용했다. 스몰포워드가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리버스를 주전으로 내세웠고, 이는 나름 적중했다. 적잖은 시간 동안 가드 세 명이 동시에 코트를 밟는 모습이 여러 차례 나왔고, 이를 바탕으로 외곽에서 많은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뽑아낼 수 있었다. 그런 만큼 클리퍼스에서도 가드들이 잘 해줘야 한다. 지난 6차전에서는 유타의 스윙맨들이 침묵한 점을 감안할 때 클리퍼스의 가드들이 얼마나 맞설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