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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지미 버틀러, "론도와 뛰고 싶다"
출처:루키|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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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손을 내밀었다. 동료와 프런트, 모두에게 당부했다. 지미 버틀러(27, 시카고 불스)가 차기 시즌에도 라존 론도와 함께 뛰고 싶다고 밝혔다. 구단 프런트에 재계약 압박을 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버틀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더 버티컬』과 인터뷰에서 론도와 내년에도 함께 뛰고픈지 묻는 말에 "물론이다.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가(웃음). 올 한해 그는 우리에게 광범한 영향을 미쳤다.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냈고 라커룸, 필름 룸, 코트 등 어디서든 거대한 존재감을 뽐냈다"고 말했다.

이어 "(론도가 리딩을 맡으면) 경기하기가 정말 수월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느꼈다. 난 론도-드웨인 웨이드와 코트를 누빌 때가 정말 좋다. (함께 뛰는) 그 시간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시카고는 론도와 1,340만 달러 계약을 보장할지 결정해야 한다.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아직 어떠한 암시도 주지 않았다. 보통 주축 선수의 경우 시즌 중에 ‘언질‘을 주기 마련이다. 『더 버티컬』은 "시즌 초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정규 시즌 막판과 플레이오프 첫 2경기서 맹활약을 펼쳤다. 재계약 가능성은 ‘맑음‘ 상태"라고 분석했다.

론도는 지난 19일 보스턴 셀틱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엄지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슈팅 핸드인 오른손을 다쳤다. 시리즈 첫 두 경기서 보스턴 에이스 아이재아 토마스를 완벽히 틀어막는 수훈(首勳)으로 소속 팀 2연승을 이끌었다. 『보스턴 글로브』는 "봄이 왔다. 이는 ‘론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이라며 상대 볼 핸들러를 크게 칭찬했다.

론도 공백은 예상만큼 컸다. 이후 4경기를 내리 졌다. 토마스-에이브리 브래들리-마커스 스마트 등 보스턴 1선이 펄펄 날았다. 반면 드웨인 웨이드, 제리언 그랜트,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등으로 꾸린 동료 가드진은 죽을 쒔다. 세 선수는 모두 시리즈 야투율 43%를 넘기지 못했다.

『ESPN』은 29일 "결국 론도 빈자리를 메우는 데 실패했다. 1선 수비 구멍이 팀 공수 리듬에 균열을 일게 했다. 토마스라는 리그 최고 볼 핸들러 공격수를 제압할 카드가 사라지면서 무기력한 4연패를 기록했다. 버틀러의 1대1 공격, 폴 집서의 외곽슛 외엔 효과적인 공격 무기가 눈에 띄지 않았다"며 시카고의 1라운드 탈락 총평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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