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SNS에 영화 ‘써니‘ 멤버들과 조우 한 사진을 공개 한 가운데 과거 JYP 연습생 포기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민효린은 과거 방송된 명단공개 2016‘에서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시작했으나 톱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반전 매력의 스타 7위에 등극했다.

민효린은 길거리 캐스팅을 계기로 3차에 달하는 오디션을 마친 후 JYP 엔터테인먼트에 최종적으로 입성한다.하지만 그는 서울까지 통학을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하게 가정에 불어닥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 연습생의 길을 포기했다. 그러나 민효린은 연예계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9년 전, 가수로서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수준급의 가창력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2016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