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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박경수가 밝힌 1차 고비 해결법 "위기를 기회로"
출처:스타뉴스|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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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위기, 오늘(22일) 경기를 통해 터닝포인트 만들겠다"

kt 위즈 캡틴 박경수가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서 11-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타선 폭발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9번 박기혁-1번 이대형-2번 이진영-3번 박경수-4번 유한준으로 이어지는 베테랑 타선은 9안타 7타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진욱 감독의 노림수가 적중한 셈이다. 최근 kt가 4경기서 뽑아낸 득점은 단 5점에 불과했고, 이날 경기 전까지 kt의 팀 타율은 0.235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었다.

경기 전 김 감독은 "베테랑들이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최근 타선 침체로 인한 분위기를 바꿨음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베테랑 선수들은 감독의 의중을 알아차렸고, 경기로서 화답했다. 그리고 팀 타율을 0.242로 올리면서 삼성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특히 이날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경수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이 4-5로 지고 있던 5회말 무사 1루에서 선발 송은범에 이어 올라온 심수창의 141km 속구를 때려 좌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타선 폭발을 주도했다.

경기 후 만난 박경수는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 페이스여서 자신감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 팀이 이겨 더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다 같이 제 몫을 다 해줘서 고무적이다"고 기뻐했다.

김진욱 감독이 꺼내든 베테랑 위주의 라인업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끼리 잘하자고 의기투합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타선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오늘 경기서는 좋은 그림이 많이 나왔다. 점수를 내줘도 바로 따라간 모습이 좋았다. 시즌 전 이야기했던 끈질긴 야구, 재밌고, 즐거운 야구를 보여드린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특히 kt는 올 시즌 3연패 이상이 없다. 2연패에서 연패가 마무리되곤 했다. 이에 대해 박경수는 "긍정적인 징크스가 아닌가 생각한다. 연패가 길어지기 전에 끊을 수 있어 좋다"며 "이 징크스를 이어가보도록 하겠다"고 웃었다.

박경수는 이번주를 1차 위기로 진단했다. 이번주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주를 좋은 분위기에서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일단 KIA와의 3연전은 루징시리즈로 끝냈다. 3연속 루징시리즈로 좋은 흐름은 아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계기로 터닝포인트를 만들겠다는 것이 박경수의 생각이다.

이제 한화와는 1승 1패씩을 주고 받았다. 23일 경기 결과를 통해 루징시리즈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화는 선발 투수로 오간도를 내세웠다. 박경수는 "시범경기에서 만나본 적은 없는데, 좋은 투수라고 하니 적극적으로 치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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