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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이궈달라,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 할까?
출처:바스켓코리아|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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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전력유지에 파란불을 켰다.

『San Jose Mercury News』에 따르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안드레 이궈달라(가드-포워드, 198cm, 97.5kg)가 시즌 후 재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이번 시즌 후에 케빈 듀랜트, 스테픈 커리를 필두로 션 리빙스턴과 이궈달라까지, 대다수 선수들의 계약이 종료된다.

듀랜트와 커리가 모두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궈달라의 거취도 화두로 떠올랐다. 골든스테이트 전력에서 빠질 수 없는 조각인데다 공수 양면에서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은 점을 감안하면 골든스테이트가 향후 우승 전력 유지를 위해 이궈달라를 쉽사리 포기할 수는 없다. 그런 만큼 골든스테이트도 계약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선 골든스테이트는 듀랜트와 커리를 동시에 앉히는데 중점을 둘 것이 유력하다. 듀랜트는 이번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고, 커리는 계약이 만료된다. 듀랜트는 10년차 최고대우 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커리도 자신의 연차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대우 계약을 능히 받아낼 수 있다.

다가오는 2017-2018 시즌 샐러리캡이 1억 달러를 넘어선 만큼 듀랜트가 3,180만 달러로 시작하는 연봉으로 4년 계약에 합의하고 커리가 5년 최고 대우로 남을 경우에도 충분히 이궈달라와 계약협상에 나설 수 있다. 다만 이궈달라가 얼마만큼의 계약을 원하는지는 추후 지켜봐야 할 문제다.

만약 듀랜트와 커리가 자발적인 연봉삭감을 단행할 경우 골든스테이트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진다. 계약규모가 워낙에 커진 만큼 듀랜트와 커리가 일정부분 양보할 경우에 골든스테이트는 보다 수월하게 이궈달라와 리빙스턴과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황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선수 영입까지 가능할 수도 있다.

이궈달라는 현재 당연히 다년 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이제 30대 중반에 진입하는 만큼 선수생활 중 이번이 큰 계약을 따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그는 지난 2013년 여름에 골든스테이트와 계약기간 4년 4,8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덴버 너기츠를 떠나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했다. 골든스테이트 이적 후 우승까지 달성했고, 파이널 MVP까지 받았다.

이궈달라도 다른 팀들이 예상 밖의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한 골든스테이트에 남을 가능성이 높으며, 골든스테이트에서 농구를 하는데 만족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불어 다른 팀들이 이궈달라 영입을 위해 사활을 걸 일도 없을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계약에 관해 이견 차가 없다면 잔류할 가능성이 보다 높아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이궈달라는 “아직 말한 바가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도 “밥 마이어스 단장과 자주 계약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궈달라는 마이어스 단잔과 함께 여러 시나리오와 다양한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이궈달라는 “저에 대한 계약이 아니라 팀에 관한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이궈달라는 “무슨 일이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고 운을 떼면서 “지금 당장은 골든스테이트가 가장 좋은 곳”이라며 간접적으로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하고 싶은 뜻을 드러냈다. 과연 이궈달라는 시즌 후에도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이번 시즌 후 그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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