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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마이티 마우스보다 위대한 자 단 3명뿐
- 출처:MK 스포츠|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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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초대 플라이급(-57kg) 챔피언 ‘마이티 마우스’ 드미트리우스 존슨(31·미국)이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프린트 센터에서는 16일(한국시각) UFC 온 폭스 24가 열렸다. 존슨은 메인이벤트로 치러진 타이틀 10차 방어전에서 3분 4분 49초 만에 팔 관절 공격으로 도전자 윌슨 헤이스(32·브라질)의 항복을 받았다.
10차 방어성공은 제5대 미들급(-84kg) 챔피언 앤더슨 실바(41·브라질)와 함께 UFC 역대 공동 1위에 해당한다. 타이틀전 11승 역시 실바와 타이인데 이는 공동 2위. 챔프 직위를 1667일 유지 중인 것은 단독 4위가 된다.
UFC 타이틀전 최다승의 주인공은 12차례 이긴 제6·8대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6·캐나다). 정상 수성 기간 1~3위는 2457일의 실바와 2064일의 생피에르 그리고 제1·3대 페더급(-66kg) 챔피언 조제 알도(31·브라질)의 1848일이다.
존슨은 12일 UFC가 발표한 P4P(pound for pound) 공식랭킹 1위에 올라있다. P4P는 모든 선수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열을 따지는 개념이다.
실바·생피에르·알도의 기록마저 넘는다면 가장 낮은 플라이급이라는 한계에도 UFC 역사상 유일무이한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