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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손흥민-알리, MSN 이어 유럽 최다골 '2위'
-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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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트리오’가 유럽 5대리그 최다골 2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트리오보다 많은 골을 합작한 3인방은 바르셀로나의 MSN(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이 유일하다.
토트넘은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손흥민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왓포드전 4-0 대승을 챙겼다.
토트넘의 공격 3인방 케인-손흥민-알리 ‘트리오’는 왓포드전 알리와 손흥민의 3득점을 더해 올 시즌만 총 46골을 합작 중이다. 케인-손흥민-알리는 리그에서 각각 19-11-16골을 기록했다.
이는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최다골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드러났다. 토트넘 트리오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인 3인방은 압도적인 골수를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MSN라인이 유일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최다골 트리오인 모라타-벤제마-호날두(총 39골),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로벤-뮐러(총 39골)보다 7골이 많다.
트리오를 넘어 팀 기록도 넘어섰다. 토트넘의 공격 3인방이 기록한 46골은 세리에A 소속의 AC밀란의 득점(47골)보다 한 골 부족한 수준이고, 같은 리그 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득점(46골)과는 동일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45골)보다는 오히려 한 골 많다.
토트넘은 최근 왓포드 전에서 공격수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와 남은 리그 일정에 박차를 가했다. 팀 순위는 물론, 트리오 득점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
■유럽 5대리그 최다골 ‘트리오’
1위 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바르사) :: 60골
2위 케인-손흥민-알리(토트넘) :: 46골
3위 메르텐스-함식-인시녜(나폴리) :: 45골
4위 제코-살라-나잉골란(로마) :: 44골
5위 카바니-루카스-디 마리아(PSG) :: 41골
벨로티-팔케-랴이치(토리노) :: 41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