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윤덕여호, 경고 안 받으면 1-0으로도 조 1위 가능
출처:스포츠한국|2017-04-11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경고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사실상 본선행 출전권 확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은 11일 오후 6시 30분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아시안컵 예선 B조 최종전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 없이 아시안컵 본선 출전을 확정한다. 한국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2승 1무(승점 7)로 경기를 모두 마친 북한(3승 1무·승점 10)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이날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할 경우 골득실에서 앞서 무난하게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그러나 만일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윤덕여호가 아시안컵에 진출할 경우의 수는 남아있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골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추첨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만일 현재 골득실 +16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이 1-0 승리를 거둘 경우 북한과 똑같이 골득실 +17을 기록하게 된다. 이 경우 18득점을 올린 양 팀은 다득점도 동률이며 실점도 1실점으로 동률이다. 이러면 페어플레이 점수로 순위를 가르게 된다. 페어플레이 점수는 옐로카드 1점, 레드카드 3점 등을 부여하게 돼 있어 페어플레이 점수가 낮은 팀이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한국은 앞선 두 경기에서 경고 3장을 받아 페어플레이 점수가 3점, 북한은 경고 4장으로 페어플레이 점수가 4점이기 때문에 한국이 경고를 받지 않고 1-0 승리를 거둔다면 조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경기 프리뷰 기사를 통해 "한국은 1-0 승리를 거둬도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며 "현재 북한보다 경고 한 장을 덜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여러 변수를 고려한다면 한국은 경고 관리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또 다른 시나리오는 한국이 두 골 이상을 기록하고 1점 차로 승리를 거둬도 다득점에서 앞서기 때문에 북한을 제치고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두골차 이상의 점수 차로 고민 없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경우의 수를 따지더라도 한국은 북한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과연 윤덕여호가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에서 골 폭죽을 터뜨리며 아시안컵 본선행을 확정할지, 아니면 경우의 수 싸움 끝에 힘겹게 조 1위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