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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여권' 세르징요, 국외 추방.. 5년간 국내 입국 불허
출처:인터풋볼|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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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여권 사용으로 논란이 됐던 강원FC 미드필더 세르징요(29)가 국외로 추방당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K리그에서 이중국적 제도를 악용, 브로커를 통해 시리아 여권을 위조해 강원에 입단한 세르징요에게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르징요는 국외로 추방, 앞으로 5년간 국내에 들어올 수 없다. 이를 강원 MBC 영동이 지난 6일 보도했다.

세르징요는 지난 2015년 대구FC에서 브라질 국적으로 뛰었다. 2016년 에이전트를 통해 브라질과 시리아 이중국적자임을 밝혔고, 아시아쿼터로 강원과 6개월 계약을 맺었다.

강원은 지난해 10월 13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세르징요의 이중국적에 관한 질의서를 수령했다. "시리아 출신 조부의 가족력을 기반으로 시리아 국적을 취득했다"는 그의 진술을 포함해 관련 서류를 FIFA에 제출하면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필요한 적법 절차를 준수했음을 밝혔다.

이후 강원은 법원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세르징요를 잔여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 문제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들어 출전을 강행했다. 판결이 나올 때까지 법적으로 무죄였고, 내부에서도 고심 끝에 기회를 부여한 것.

세르징요는 10월 30일 경남FC와 리그 최종전을 시작으로 부산 아이파크와 준플레이오프, 부천FC와 챌린지 플레이오프, 성남FC와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모든 경기에 나서서 강원이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데 일조했다.

세르징요는 올 1월 강원 전지훈련에 합류해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선수 추가 등록 마감일(2017년 3월 30일)까지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유죄가 확정되면서 K리그를 떠나게 됐다.

지난 시즌 막판 강원과 맞대결했던 구단의 반발이 예상된다. 또한, 연맹의 제도 개선이 불가피할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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