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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전 2골' 문선민, K리그 클래식 4R MVP 선정
- 출처:마이데일리|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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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을 상대로 두 골을 터트린 인천 유나이티드 문선민(인천)이 2017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문선민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클래식 4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후반 39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3-3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 리그에서 활약했던 문선민은 올 시즌 인천에 입단해 저돌적인 돌파능력과 감각적인 슈팅을 선보이며 두 경기만에 홈 팬들을 사로잡았다.
베스트11에는 공격에 문선민과 양동현(포항)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오르샤(울산), 박용우(울산), 신진호(상주), 심동운(포항)이 뽑혔다. 수비에는 김진수(전북), 임종은(전북), 오반석(제주), 장현수(수원)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오승훈(상주)이다.
베스트팀에는 수원 삼성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끝난 인천과 수원전이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라운드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은 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경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7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7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MVP로는 안양의 김민균이 선정됐다. 김민균은 1일 열린 대전과의 챌린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