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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터' 이도희, 현대건설 차기 사령탑 선임
출처:스포츠조선|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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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세터‘ 이도희 해설위원이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는다.

현대건설은 2014년 3월부터 팀을 이끌었던 양철호 감독과 이별하고 이 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 위원과 현대건설은 2년 계약을 했다. 이 위원은 V리그 시상식(6일) 후 팀에 합류 본격적인 팀 정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맛봤으나, 올 시즌엔 먹구름이 꼈다. 정규리그 4위에 그치면서 봄 배구에 초대받지 못했다.

양 전 감독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했다고 지난달 22일 현대건설은 밝혔다. 후임 물색에 나선 현대건설, 이 위원을 낙점했다. ‘명세터‘ 출신으로 탁월한 배구 지능을 갖춰 팀 전력을 강화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 여기에 흥국생명이 여성 지도자 박미희 감독의 리더십으로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쥔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 위원은 조혜정 전 GS칼텍스 감독,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의 뒤를 이어 V리그 여자부 세 번째 여성 감독이 된다.

새로 사령탑에 앉게될 이 위원은 1985년 호남정유에 입단했다. 1m70의 단신이지만 정확한 볼 배급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호남정유를 이끌었다. 팀의 여자배구 9연패와 92연승 위업을 이끌었다. 1991년부터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친 이 위원은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이다.

이 위원은 2005년 흥국생명 코치로 부임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코치를 역임했다. 2013년엔 여자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그리고 2014년부터는 SBS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도희 감독은 실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갖췄으며 선수, 코치, 해설위원 경력 모두 가지고 있는 만큼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코치진,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팬들의 성원에 결과로 보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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