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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 바우사 감독 경질 임박...삼파올리 후임 거론
- 출처:인터풋볼|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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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가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심했다. 후임으로는 세비야의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AFA 집행위원회가 금요일 열린 회의에서 바우사 감독을 경질시키기로 결정했다"면서 "경질이 내부적으로 확정된 상태지만, 바우사 감독과 세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느라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타타 마르티노 감독을 대신해 아르헨티나 지휘봉을 잡은 바우사 감독은 부임 후 3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이벌‘ 브라질에 0-3으로 완패를 당했었고,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6승 4무 5패를 기록해 5위에 랭크돼 있다. 월드컵 본선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AFA가 3월 A매치를 마친 뒤 발 빠르게 움직인 이유다. 후임으로는 삼파올리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이 매체는 "AFA는 삼파올리 감독이 바우사 감독의 뒤를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 1순위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삼파올리 역시 긍정적이다. 언제든지 세비야를 떠날 수 있다는 조항도 있다"며 삼파올리 감독의 아르헨티나행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