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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전 앞둔 마르키시오, “이니에스타 가장 존경”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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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 빅뱅 중 하나를 꼽자면 역시 유벤투스-바르셀로나전이다. 각국 리그를 대표하는 두 클럽은 4강 진출과 자존심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칠 거다. 그래도 대결 이전 막강한 상대를 향한 예우도 존재하는 법이다. 유벤투스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같은 포지션서 뛰는 바르셀로나의 천재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은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의 만남을 허락했다. 2014-2015 UCL 파이널서 격돌한 뒤 약 2년 만에 유럽 전쟁터서 재회한 셈이다. 8강 1차전은 유벤투스 스타디움서 오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3시 45분 킥오프되고, 2차전은 20일 새벽 3시 45분 캄 노우에서 펼쳐진다.

마르키시오는 간만에 유벤투스 TV와 장시간 인터뷰를 가졌는데, 여기서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다양한 견해를 밝혔다.

먼저 마르키시오는 “UCL 일정이 세리에 A 경기가 빡빡한 와중에 오더라도, 아드레날린이 놀라운 육체와 정신 에너지를 줄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경기서 많은 준비는 필요 없다”라고 아드레날린을 토대로 바르셀로나와 대전을 잘 치러보겠다고 강조했다.

마르키시오는 이번 대결이 2014-2015시즌 1-3 패배의 리벤지 매치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번 대결은 2015년 벌어졌던 결승에서 패배를 복수할 기회는 아닐 것이다. 그것은 오직 또 다른 결승전에서만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표는 카디프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도달해 빅 이어에 도전하는 것뿐이다”라고 결승전이 아니라며 바르셀로나를 향한 복수전 콘셉트의 경기는 지양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마르키시오는 바르셀로나 선수 중 가장 존경하는 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비쳤다. “가장 존경하는 상대 선수는 이니에스타다”라고 언급한 마르키시오는 “이니에스타는 무한한 재능과 축구 지능을 가졌다. 그는 창조와 패싱 측면 둘 다에서 많은 것들을 가져온다”라고 이니에스타의 장점을 열거했다.

마르키시오는 바르셀로나 이야기 이외에도 유벤투스서 뛰고 있는 지금이 꿈같다며 ‘비안코네리’ 일원으로서 활약하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도 덧붙였다. 오는 바르셀로나전에선 자신이 인정하는 선수 이니에스타와 간만에 재회를 할 테니 더욱 기쁠 수도 있겠다. 물론 이번엔 2년 전처럼 패배하는 일은 막고 싶을 마르키시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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